손자녀를 돌보느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황혼육아지원사업 그 세번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2기와 교육내용을 조금 변경하여 첫시간으로 미술심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생각, 아이의 생각, 가족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림으로 쉽게 풀이해보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총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미술심리(컵쌓기, 쌀로 그림그리기), 양육코칭(동화구연 외 3회), 요리교실(4회), 나들이(1회)로 총12회의 수업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30부터 복지관에서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참여자 간의 공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워내는 과정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