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 명 : 2025년 시무식

❚ 일 시 : 2025. 1. 2(목) 

❚ 장 소 : 본 복지관 2층 강당 

❚ 내 용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1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의 희망과 다짐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새 출발을 기념했습니다.

따뜻한 덕담으로 시작된 시무식에서 김종세 관장스님은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은 허물을 벗으며 고통 속에서 성장하듯, 올해 우리 복지관도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진실로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날마다 새로워야 한다’는 뜻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매일 더 나은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비와 열정으로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규 직원 임명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얼굴들이 복지관의 미래에 힘을 더했습니다.

최수연 사무원, 김정숙 노인일자리 담당자, 한준희 노인일자리 담당자, 이소미 전담사회복지사, 이연우 응급관리요원, 진푸르미 응급관리요원이 새로 임명되어 복지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무식에서는 각 팀별로 2025년 사업목표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 지역복지팀은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공감개발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문화복지팀은 실버예술단 활성화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사회참여팀은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선과 노인일자리 인식개선을 주요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특히, 신노년 발굴과 어르신들의 자아 성장 및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과 기존 사업의 개선 방향이 강조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4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는 변화와 성장의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직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시작한 올해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